트윈테일은 졸업이에요.



와타나베 마유 21살의 Natural


AKB48의 에이스로서 그저 달려온 마유유.

아이돌의 길에 매진하고 있는 그녀지만, 평소에는 어떻게 보내고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21살의 자신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12살부터 이 일을 하고 있어서, 주변의 21살과는 다른 부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평소에는 평범한 여자아이라고 생각해요.

가장 행복한 것은 맛있는 것을 먹을때! 특히 가장 좋아하는 고기를 먹을때는 최고로 행복한 기분이 돼요(웃음). 제가 좋아하는 것에 있어서는 꽤 열정을 쏟는 타입이에요.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매력에 빠진 이후로는 극장에 다니게 되었고, 좋아하는 작품에는 몇번이나 발을 옮기기도 했어요. 

참고로 지금 빠져있는 것은 산리오의 캐릭터 "폼폼푸린"군. 너무 귀여워서, 정말 좋아해요(웃음).

최근에는 패션에도 고집이 생겼어요. 전에는 스커트나 원피스가 대부분이고 그다지 새로운 패션에 도전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바지나, 여러 장르의 패션에 도전하는 것도 재미있어서. 새로운 저를 보일 수 있는 느낌이 즐거워요.



 고향친구와는 좀처럼 만날 시간이 없지만, 가끔 연락을 해서 여러 이야기를 해요. 

구직활동중인 아이도 있고, 벌써 일하고 있는 아이도 있고. 모두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네요. 

고민하거나 침울해질때도 있지만, 그럴 때에도 너무 생각하지 않고 앞을 향해서 나아가요. 머무르는 것보다, 기분을 바꿔서 다음으로 나아가는게 좋으니까. 

지금 시간이 생긴다면 하고 싶은 것은, 여러 장르의 영화나 무대를 보는 것. 일을 열심히 하기 위해서도, 많은 작품을 보고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AKB48의 와타나베 마유는, 트윈테일로 노래하는 이미지가 강할거라고 생각해요. 

딱 AKB48가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게 된 10대 때에 자주 트윈테일을 했었어요. 최근에는 거의 트윈테일을 하지 않지만, 아직도 인상이 강하게 남아있는 것 같아(웃음).

21살이 되었고 여러가지 일을 많이 하면서, 저 자신도 성장했어요. 지금은 점점 선배 멤버가 졸업하고 예전의 AKB48를 알고 있는 사람이 무척 적어졌어요. 

예전을 알고 있는 저희만이 전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차세대를 짊어진 후배들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쳐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올해의 총선거를 보고, 상위가 같은 멤버라는 걸 느꼈어요. 후배들에게는 상위를 무너뜨릴 기세로 점점 위로 올라와주길 바라고 자라주었으면 해요. 

정말 좋아하는 AKB48가 오래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는 한 명의 멤버로서 할 수 있는 것 부터 해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