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즈기 서프라이즈 카시와기 유키 (+인터뷰)
2015. 8. 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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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웠기때문에 상쾌한 기분과 달성감. 만족해요.
- 제 2위는 과거 최대 순위네요.
1위를 목표로 하고는 있었지만, 분함은 별로 느끼지 못하고 반대로 상쾌한(시원한) 기분으로 만족해요.
이번에는 처음으로 1위를 선언해, 여러 활동을 열심히 하기도 하고 팬분들의 마음도 가장 전해졌던 총선거였어요.
그게 저한테는 1위와 마찬가지일 정도로 큰 결과고, 달성감도 있었기 때문에 좋았다고, 솔직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총선거 당일 밤에는 항례의 수박도.
아 맞아요. 저 수박을 정말 좋아해서, 매년 총선거 날에 집에 돌아가면 엄마가 준비해주세요.
하지만 올해는 회장이 후쿠오카여서 포기하고 있었더니 『2위 축하해. 수고했어링!』이라고 수박껍질에 글씨가 쓰여진 사진을 받았어요! (웃음)
- 싸우는 것이 서투른 유키링이, 이번에 1위를 선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작년 (와타나베) 마유가 1위를 한 것이 크네요.
『좋겠다』라든가 『부럽다』한 기분이 아닌, 가장 가까이에서 오랜 시간 교제한 멤버가 1위를 한 것에 『나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매년 『위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같은 애매한 방식으로 도망칠 길을 만들어왔지만, 올해 신년에 블로그에 『올해는 진심으로 열심히 합니다. 1위를 거머쥘게요!!』라고 각오를 썼어요.
게다가 그 후에 『Green Flash』에서 코지마 하루나 상과 더블센터를 하게 되었을때,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AKB48를 짊어지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제가 있어서. 총선거에 대해서 (저의) 등을 밀어주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 그래도 생각해보면, 1위의 삿시(사시하라 리노)도 3위의 마유유(와타나베 마유)도 팀 B 시대의 동료네요.
그 때는 음침하고 눈에 띄지 않는 3명이었어요. 서는 위치야 어쨌든, 항상 떠돌아다니면서 쫑긋쫑긋하면서 발신력이 없어서 (웃음).
하지만 『깅엄체크』때의 총선거에서 2위, 3위, 4위가 되었을 때 『이거 구 팀B네. 언젠가 이 3명이서 AKB48를 짊어질 시대가 온다면 대단하겠다』라고.
뭐 가볍게 한 말이었지만, 그런 말을 한 적도 있었기 때문에 작년(총선거다음날)에도 삿시와 『잘도 여기까지 열심히 해왔네』라고 서로 칭찬했네요(웃음).
- 구 팀 B의 연을 느끼면서, 2014년에는 NMB48와 겸임이라는 큰 전환기도 있었죠.
NMB48와의 겸임은 역시 컸네요. AKB48라면 어느 곡도 감사하게 제 포지션이 있지만, NMB48에서는 예를 들어 마-츙(오가사와라 마유)나 미루키-(와타나베 미유키)의 포지션을 외우는 것도 있고. 큰일이었지만 즐거웠고, 팀을 위해서 무언가 한다는 것을 다시금 배웠어요.
함께 활동한 멤버가 늘어난 만큼, 총선거에서도 저 아이 랭크인해서 기뻐라든가, 들어가지 못해서 분하다는 감정이 배가 되었어요.
- 그런 1년을 보내면서, 다음 1년의 새로운 목표는 어떻게 되었나요?
역시 NGT48과의 겸임이네요. 최근 AKB48에서도 NMB48에서도 찾아주는 후배들이 많아져서, 그런 아이들이 활약하는 것을 보는 것이 정말 기뻐요.
그러니까 여러곳에서 후배를 키우고 싶어요.
- 카시와기상이 가지고 있는 아이돌로서의 스킬을 전수해주세요!
그건요, 전에는 서툴렀어요. 스스로 여유가 없었고, 그렇게 통통튀는 타입은 아니지만 일단 라이벌이라는 의식이 있어서.
그래도 깨닫고보니 주변에 후배들 뿐이고, 게다가 제가하는 건 누구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AKB48를 위해서라면 점점 전해주자는 기분으로 변해왔네요.
- 총선거 스피치에서도 '지금까지는 상처를 입고싶지 않다든가 풍파를 일으키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부분도 있었지만,
앞으로는 도망치지 않아요'라는 구절이 인상적이었어요.
지금까지는 주변을 보고 '지금은 내가 나서지 않는게 좋아'라고 생각해버린 부분이 많았지만, 앞으로는 승부하고 싶어요.
최근엔 라이브의 원진에서 다카미나 (다카하시 미나미)상으로부터 확성기를 받아서 기합을 넣는다든가, 전에는 절대하지 않았지만 (웃음) 그런 것에서도 나아가고 싶네요.
최근 느낀건데요. 혼자서는 이렇게까지 이런 기분으로 열심히 하지 못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돌이 좋은 동시에, 이런 자극적인 현장을 좋아하는구나-하고.
그래서 AKB48라는게 정말 저에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 마지막으로 팬 분들에게 메시지 부탁해요.
지금은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해요. 아직아직 의욕만만이기때문에 여러분도 여기서 완전연소하지말고 따라와주시면 기쁠것 같아요.
꼭 니이가타에도 놀러와주세요. 도쿄로부터는 오사카에 가는 것 보다 가까우니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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