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총선거 2014 예상 순위 3위

 

 

"가지 각색의 사람이 있지만 저는 제가 믿는 길로 갈게요."

 

방에 박혀있던 12살의 여자아이가, 동경하던 AKB48에 들어와서 7년.
트윈테일을 흔들며 여러 사람이 변해가는 것을 봐왔다.
누구보다도 AKB48에 자신을 바쳐온 마유유가 말하는, "솔직한 생각"이란?

 

작년에는, 나는 뭐였을까- 하고 멍해졌었어요……

마음속으로부터 '1위가 하고 싶다' 라는 뜨거운 마음이 북받쳐 올랐어요.

 

 


- 이번 봄을 기해 20살. 생일 축하해요!

감사합니다! 예-이♪

 


- 여기(AKB48)에서 자란 거네요.
10대의 대부분을 AKB로 보냈으니까요

 

 

- 10대 마지막이 된 작년의 총선거, 그 전해 2위에서 3위로 내려가 버린 마유유였지만, 씩씩하게 스피치 하는 모습에 울컥했습니다.
제 스피치요?

 

 

- 그중에서도 '어떤 멤버보다도 저 스스로를 AKB48에 바쳐왔다'라고 말하는 부분요. 그 순간, 모든 마유유팬이 수긍했을 거라고 생각해요(웃음).
네. 그 말 안에 전부 들어있어요

 

 

- 지금까진 그런 말은 하지 않았었죠?
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이젠 말해봐도 괜찮을까 하고…… . AKB가 좋아서 초등학교 6학년 때 AKB에 들어와,

이 7년간 여러 벽에 부딪치고, 부서질 것 같은 때도 있었지만, 초심을 되돌아보면 제가 이 세계에서 이렇게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건 "AKB가 좋으니까".
오디션을 본 게 계기가 되었고. 그러니까 "AKB가 좋아"하는 마음을 헛되게 하고 싶지 않아. 그런 마음을 꾀죄죄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요.

몇 년 동안 활동하면 감각이 흐트러지거나, 들어왔을 당시의 순수한 마음을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저는 늘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생각하고 있고

AKB와 진심으로 마주한다고 할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노력하려고 생각해요.

 

 

- 오랜 시간 봐 오면서 알게 되었지만, 마유유는 정말 스토익해요.
그래요? 기뻐요(웃음)

 

 

- 내면적으로도 성장했다는 인상이 있어요.
이렇게 객관적으로 떨어져서 자신을 볼 수 있게 된 게 이 1년 정도라.

평범하게 나이를 먹으면서 성장한 것도 있겠지만, 역시 AKB를 해오면서 생긴 여러가지 일들에 치이면서 성장해 온 걸까요?

 

 

- 본인이 좋아한 AKB48이라고 할까, 아이돌상 같은게 무너지는 걸 허락하고 싶지 않은 거죠? 마유유의 성격으로 미루어보면.
그렇네요...... . 근본적으로 여러 가지 사람이 있으니까 무엇이 정답인지 모르지만, 만약 룰이 있다면 저는 지키는 타입의 인간이네요.

저는 "제가 믿는 길"을 일관하고 싶다는 생각이에요.

 

 

- 총선거도 1년 전까지는, 마에다 아츠코와 오오시마 유코라는 2대 에이스의 진검 배틀이었지만, 작년에는 마치 조커가 나온 것처럼 사시하라 리노상이 1위가 됐고.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삿시- (사시하라)도 역경을 넘어서서 손에 넣은 정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 다만, 발표된 순간에는 마음이 비어있었네요.
역시 저도 팬 여러분들과 함께 그때까지 1년간 1위를 목표로 힘냈기때문에.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주변에서도 부채질 당하며 1위 1위라고 말했는데, 저는 뭐였을까 하고 멍해졌었어요.

 

 

- 그때부터 조금씩 리벤지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나요?
같은 1위를 목표로 해도 지금까지와는 좀 다르다고 할까... . 작년까지는 물론 제 기분도 있었지만, 솔직히 만들어졌다는(꾸며진) 감각도 있었어요.

그래도, 이 1년간 조금씩이지만 1위가 하고 싶어! 하는 뜨거운 마음이 생겨났다고 할까... . 마음속으로부터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원점은 극장 공연 그건 쭉 변하지 않아요.

 

 

- 앙케이트에서 이 1년간 제일 성장해온 활동으로 극장 공연과 콘서트라고 대답했습니다만, 버라이어티 방송이나 드라마가 아니네요.
역시 저는 극장에서 시작했고 무엇보다도 극장 공연을 좋아해서, 그 원점을 소중히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언젠가 연예계라는 넓은 세계에 내보내질 때를 대비해서, 제대로 저 스스로 힘을 기르지 않으면 안된다는 마음이 있어요.

실력을 쌓기 위해 외부의 일도 많이 경험해야 한다고 하는 분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하지만 저는 극장 공연에서 표현력이나 노래나 댄스 같은 기본적인 힘을 제대로 갈고닦으면, 어디에서든 통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 수년간 겨우 마음에 그리던 퍼포먼스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이 1년은 특히 표정을 드러내는 것 등을 겨우 손에 잡았고, 보람을 느꼈어요.

 

 

- 7년을 해도, 그렇게 생각하는군요.
특히 이 1~2년은 엄청 생각했어요. AKB에 들어와서 맨 처음 몇 년은 정말 겨우겨우라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도 정말 많아서, 

이렇게 냉정하게 볼 수 있게 됐으니, 하나하나 주의 깊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 그렇구나~ 꽤 어른이 되었네요 마유유(웃음)
ㄴㄴㄴ (웃음)

 

 

- "래브라도 리트리버"에서는 두 번째의 단독 센터- 국립경기장에서 첫 피로했습니다.
7만명 앞에서 피로하게되어서. 이거다-하고 기분좋게했어요!

 

 

- 요시링(코바야시 요시노리)으로부터 대호평이었어요.
기쁘네요. 감사하네요


 

- 그리고, 드디어 신 팀B도 시작되죠.
이코마(리나)짱 다이스키. 카와이이♥

 

 

- 갑자기 텐션 올라갔어 (웃음).
계속 노기자카46에 있다가 갑자기 전혀 다른 환경으로 몸을 내던진 거니까.. 저였다면 의기소침해졌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건 제가 제대로 서포트해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코마짱도 '마유유상이 있어서 다행이야'라고 말해주니까♥.

이코마짱뿐만 아니라 팀 B에서 저는 언니인 입장이니까, 캡틴(쿠라모치) 아스카짱이나 유키링(카시와기 유키)과 함께 후배를 지지해주고 싶어요.

 

 

- 올해는 조금 다른 마유유. 비원의 1위를 향해 드디어 출전이에요!
작년 선거 이후, 많은 팬분들이 '정말 분해' '미안해'라고 사과하셨어요. 하지만 팬분들 탓이 절대로 아니고 제 노력이 아직 부족한 거니까, 저야말로 죄송하다고 말해야... . 올해는 리벤지해서 팬 여러분과 마음껏 서로 기쁨을 나누고 싶어요!

 

 

 

 


 

✔ 의역/ 오역 많아요!

 

 

진심으로 1위하기를 바라고, 있는 힘껏 응원하지만 오시가 큰 부담은 안 가졌으면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