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No.22 주프레 :: 마리리와 파유유 & 파유유 대담

 

 

 

 

 

 

 

 

 

드디어 총선거가 가까워졌다!

그런 와중, 새로이 시험 삼아 '어른 AKB48'을 낸 AKB48.

 

 

 

- "마리리"와의 촬영은 어땠나요?

 

마유유 : 분위기나 몸짓, 언동이 귀여우세요. 남편분과 아이가 두 명이나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파루루 : 저도 믿기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마유유 : 젊어 보이지.
파루루 : 내면도 젊으세요. 분명 저보다도 젊으실 거예요.

 

 

 

- 확실히(웃음). 파루루보다 텐션이 높네요.

 

마유유 : 게다가, 표정 짓는 방법이 능숙하셔서. 틀림없이 잡지나 미디어에서 몇 번이나 촬영한 적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랬는데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셔서!
파루루 : 헐!
마유유 : 긴장하신 느낌도 볼 수 있었지만, 원래 예쁘신 분이니까 임팩트 있는 표정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파루루 : 그것도 그렇지만, 이번 '어른 AKB48'는 화제가 됐잖아요. 저희 어머니도 '나 오디션 볼까'하고 의욕을 가지시더라고요.
마유유 : 오- 그래?
파루루 : 게다가 농담이라고 생각했더니, 진심인 것 같아서 '그만해!'라고 말했어요 ㅋㅋㅋㅋ

마유유 : (오디션을) 보셨다면 재미있었을텐데. 어쨌든 어머니 세대나, 일을 하고 계신 여성분들께도 주목받았다는 건 기쁘네요.

제 주변의 메이크업 스탭분이나 스타일리스트 분도 '응모해볼까나'라고 했었어요.

 

 

 

- 확실히. 그리고, 그런 '어른 AKB48'와 함께 화제가 된 게…… 선발총선거! 그 직전 싱글 '래브라도 리트리버'도 발매가 되죠!

 

마유유 : 36인 선발로 대인원 선발이에요. 처음으로 선발이 된 아이도 많이 있어요.

텐토무츄!의 아이들이라든가, 나냐(오오와다 나나) 라든가. 나-냐는 같은 팀B인데 재미있어요!

 

 

 

- 그렇군요. 2월의 대조각으로 와타나베상은 팀A에서 B로 시마자키상은 팀B에서 A로 이동했죠.

 

마유유 : 네. 데뷔 때부터 계속 B였기 때문에, 저번 조각으로 팀A로 옮겨졌을 때는, 그 환경에 응석 부리는 부분도 있었어요.

그래도 '자신이 새사람이 될 좋은 기회를 받았다'라고 생각해서.

 

 

 

- 새사람이 될 찬스.

 

마유유 : 이 기회를 헛되이 하지 않게. 하고 이 1년 반 동안 의식하며 보냈어요.

다카미나상으로부터는 '마유는 팀 A에서 수행을 쌓은거야. 성장한 마유로 다시 B에 돌아는거야'라고 들었어요.

 

 

 

- 그때까지 팀 B로 쌓아온 것과, 팀 A에서 쌓은 수행은 다른 것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마유유 : 그러네요. 환경이 확 바뀌었으니까. 선배도 다카미나상 밖에 없고.

제일 처음에는 마리코사마나 토모미짱이 있었지만, 모두 졸업해버려서 어린 후배가 많았죠.

...... 그래도 그것 덕분에, 선배로서의 자각이 싹텄다고 생각해요. 정말 좋았던 1년 반. 많이 성장했구나- 하고.

파루루 : 야밧! 저도 수행을 쌓지 않으면.....

 

 

 

- 이라고 하지만, 파루루상도 수행을 쌓지 않았나요?

 

파루루 : 팀 B에서요? 그런가... . 그러고 보니, 팀 B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한 게 카시와기상이예요.
마유유 : 유키링은 대단하지.
파루루 : 극장에서의 카시와기상은 정말 대단해요.

예를 들어 '석양을 보고 있을까?'에서 극장 끝의 하나미치에서 움직이는- (자유롭게 행동해도 되는 파트) 신이 있어요.

거기서 난간에 팔꿈치를 대고, 손으로 턱을 괴고 '응~?'하면서 비스듬히 위를 멀리 봐요!

 

 

 

- 마치 석양을 보듯이!

 

파루루 : 맞아요! 그다음엔 팬 쪽을 살짝 봐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정말 아이돌로서 대단해!
마유유 : 옆에 있으면, 시야에 들어오잖아요. 여러 몸짓이나 표정이 나와요. 유키링은 대단해.
파루루 : 압도되었어요.
마유유 : 맞아. 눈이 닿는 곳에 있으면 알 수 있지.

 

 

 

- 그런 "더 아이돌 카시와기 유키"의 가까이에서, 수행을 했겠네요!

 

파루루 : 으~~음. 항상 '이건 이길 수 없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수행이 되었을까요....

 

- 분명 되었을거예요! (웃음)

 

 

 

- 그리고, 드디어 총선거입니다만 목표로 하는 순위라든가 있나요?

 

파루루 : 작년에는 '무조건 선발에 들어가지 않으면!'하는 기분이 있었어요. 역시 많은 일들을 받아왔으니까, 프레셔도 있어서.

올해는 릿짱도 같은 기분일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올해 저는 '몇 위라도 괜찮아'라고.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어깨에 힘을 빼고 참가하려고 생각해요.

 

 

 

- 전보다 순위를 올리고싶다고 생각해요?

 

파루루 : 그것도 거의 생각하지 않도록 하고 있어요. 투표해주시는 팬분들이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가족이나 친구도 아닌데 투표해주시는 건, 어떤 의미로 가족이나 친구 이상으로 생각해주신다는 거잖아요.

전날, 노나카 상의 졸업공연이 있었는데, 극장에 와주신 팬분들이 전부 울고 계신 걸보고 '이렇게 생각될 수 있는 건 정말 행복한 거구나'하고 생각했어요.

 

 

 

- 아이돌인 게 과분할 정도로 고마운 거네요.

 

파루루 : 네. 그러니까, 그런 모습을 보고 '몇 위라도 괜찮지 않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할까.

 

 

 

- ..... 그렇군요. 그럼 반대로, 누가 1위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파루루 : 1위? 마유상!
마유유 : 에~~~
파루루 : 마유상밖에 없어요! 마유상이 힘내지 않으면, AKB48가 무너져!
마유유 : 그건 아니잖아! ㅋㅋㅋㅋㅋ 그래도 고마워. 힘낼게!
파루루 : 저, 정말로 지금 있는 일본 아이돌 중에 마유상이 1위라고 생각하는걸요. .... 라고 말하며 프레셔를 드릴게요 ㅋㅋㅋㅋㅋ

마유유 : 뭐야 그게! ㅋㅋㅋㅋㅋ
파루루 : 그래도 저는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AKB48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1위예요!

마유유 : 응. 무너지지않게 나.......... 1위를 향해 가겠습니다!

 

 

 

- 오오오! 단호해!

 

마유유 : 네. 작년 총선거에서도 삿시가 1위라는 생각지 못한 결과였으니까 올해도 예상할 수 없지만.. 1위해볼게요!
파루루 : 와- 대단해!
마유유 : 말하는 건 자유잖아?!
파루루 : 아, 그런가. 말하는 건 자유네요. 역시 저, 선발이라도 1위라도 몇 위라도 좋아요!
마유유 : 1위하자-! 오-!!
파루루 :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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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많아요-

마리리상 예뻐요

 

파유유 공동 1위 노리나요ㅋㅋㅋ 는 마유상도 어깨에 힘을빼고 편하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