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519 주간 플레이보이 화보 & 마유유키링 대담
2014. 4. 27. 23:45
AKB48가 자랑하는 황금콤비 "마유유키링" 부활대담!
와타나베 마유와 카시와기 유키.
AKB48의 3기생으로서 절차탁마하며 온 둘은, 항상 사이좋은 친구이자 라이벌로 때로는 "모녀"이기도 하다.
봄의 대조각으로 오랜만에 같은 '팀B'에 소속된 명콤비의 의외로 귀중한 대담입니다!
"마유유키링"만으로 촬영은 오랜만!
- 그렇다는 것으로, '마유유키링'의 촬영은 어땠나요?
유키링 : 촬영 때, 둘 다 빵 터져서(웃음보따리에 빠져서) 망했어요.
마유유 : 맞아, 유키링이 멋대로 웃어버려서, 카메라맨 분이 "(웃음)보따리"에 빠진 것 같다고. ㅋㅋㅋ 저도 촬영 후반에는 웃음이 옮아서, 같이 웃어버렸어요 (웃음)
유키링 : 그래도 이 둘로 촬영하는 건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마유유 : 맞아. 그다지 같이 안 한 것 같아.
- 4월에 사이타마 수퍼아리나에서 '리퀘스트 아워 2014'에서, 3기생이 모여 초대 팀 B의 추억곡 '쇼니치'를 불렀잖아요.
'처음에는 16명이었던 팀 B가 5명이 돼버렸어'하고 콘서트장의 팬은 많이 놀랐었죠.
유키링 : 그건 기뻤어요.
마유유 : 모두, 노래하기 전에는 왠지 하이텐션이었지. '예-!' 같이.
유키링 : 실은 다섯이서 원진을 하고, 구호를 외친 뒤에 (노래를) 시작할 예정이었는데요, 계획에 차질이 생겨서 노래가 겹쳐버려서. 유감이었어요.
- 그 원진이 있었다면, 감동으로 울다 죽는 팬이 있지 않았을까요?
마유유 : 그럼, 희생자가 안 나왔으니까 다행이네요 (웃음).
- 그런 3기도, 실은 상당히 위(초기)멤버네요. AKB48에 남은 건 1기는 3명(다카하시 미나미, 코지마 하루나, 미네기시 미나미). 2기는 코바야시 카나상 한 명뿐이에요.
유키링 : 그렇구나!
마유유 : 그러네요. 이렇게 선배가 없어지니까, '제대로 하지 않으면!' 하고 대조각 때 생각했어요.
- 와타나베상은 신곡 '래브라도 리트리버'에서 단독 센터네요.
마유유 : 정말…… 제대로 이끌어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유코짱도 없구요. 지금까지 이상으로 저희들이 더욱 힘을 내야겠죠.
- 카시와기상은, 와타나베상의 센터를 보고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유키링 : 좋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라고 할까, 저는 예전부터 말했지만요. AKB48의 센터는 마유유가 제일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마유유 : 와- 기뻐.
유키링 : 그게 실력, 인기, 매력 전부 아무도 불평할 수 없는 게 마유유밖에 없지 않나-하고 생각해요. 유코짱과 다카미나도 말했었구요.
마유유 : 정말? 기뻐!
- 확실히 와타나베상은 정말 본인 스스로 "아이돌의 길"을 스토익하게, 힘차게 나아간다는 인상이 있어요. 그건 역시 의식하고 있는 건가요?
마유유 : 역시 AKB48에 들어와서, 혜택받는 환경에 있잖아요. .......... 아이돌이 되고 싶어도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
저는, 제대로 관철해 나가고 싶다는 기분이 있어요.
유키링 : 응. 마유유는 원래부터 성격이 착실하고, 제대로 생각하고 있지. '센터가 됐기 때문에' 가 아니라. 그런 점에서 후배들도 존경하거나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 그리고 대조각으로 카시와기상은 NMB48의 겸임이 발표되었죠.
유키링 : 깜짝 놀랐어요! 솔직히, 겸임은 저랑은 관계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거든요.
사이타마 슈퍼아리나 단독 공연에서 처음으로 NMB48로서 스테이지에 섰었는데, 역시 AKB48와는 달라서 신선했어요.
지금은 정말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하지만 대조각으로 이름이 불렸을때는 '왜 나?'하고 생각했었어요.
마유유 : 팀 B자리에 같이 앉아있었는데 정말 놀랐어요.
유키링 : NMB48에는 개성이 풍부한 멤버가 정말 많이 있어요. 하지만 선발 이외의 아이는 그다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일이 적잖아요.
그 재밌는 캐릭터들을 저도 처음 알게 되어서, 그런 멤버들이 조금이라도 스포트라이트 받을 수 있게 하는 역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있어요.
3기생이기도 하고. 그런 의미로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 그렇군요. 그리고 또 대조각으로 와타나베상은 팀 B로 돌아오는 게 발표되어, 오랜만에 같은 팀이 되었네요.
마유유 : 그러네요. 팀 A에서는 처음으로 바뀐 환경에 퐁하고 내던진 느낌이 있었는데, 다시 릴렉스하게 하겠구나- 하는 안심감이 있어요.
유키링 : 그때 마유유가 팀A에 가서 솔로 활동이 있다든가 개인플레이를 많이 해서. 오랜만에 둘로 페어라는 느낌이에요.
두 명이 총선거에 거는 생각은?
- 곧 총선거도 가까워지네요. 작년 1위의 사시하라 리노상은 HKT48로, 2위의 오오시마 유코상은 참가하지 않는 것이 정해졌어요.
그러면 AKB48로서 주목받는 건 작년 3위인 와타나베상, 4위인 카시와기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봄 대조각에서는 같은 팀 B로서 "마유유키링"콤비도 부활했어요.
AKB48로서 둘의 (총선을 향한) 자세를 듣고 싶어요.
마유유 : 작년 총선거를 겪고, 역시 '무엇이 일어날지 알 수 없어'라고 생각했어요. 예상 되지 않아!
- 작년 총선거의 스피치에서는 '마지막에 이름을 불리고 싶어'라고 얘기했었죠.
마유유 : 솔직히, 상상이 안돼요. 그래도 '마지막에 불리고 싶어'라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어요.
- 카시와기상은 어떤가요? 전에 블로그에 '조금 더 응원해주시면 기쁠 거예요'라고 써서 '카시와기유키, 연내에 졸업인가?' 하고 인터넷 뉴스로 쓰였었습니다만.
마유유 : 뭐? 그런 거야?
유키링 : 아니야 아니야! (웃음) 그거 오해예요.
제 팬분들은 정말 열심히 응원해주시니까, '조그마한 힘으로도 괜찮으니까' 하는 의미로 쓴 거예요! '기분만으로 괜찮아요. 부담 가지지 마세요.' 의 의미로.
- 그런가요. 물어보길 잘했네요.
유키링 : 제대로 적어주세요! (웃음)
- 그래도, 어떤가요? 지금 자매그룹이 점점 성장하고 있는데, 지금 선배로서 어떤 기분인가요?
유키링 : 자매그룹으로부터 도움받는 부분도 있지만, AKB48는 제일 선배고. '자매그룹에 질까보냐!'하는 기분은 모두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가지고 있구요.
그런 얘기는 전혀, 마유유랑도 하지 않지만요.
마유유 : 안하지
유키링 : ㅇㅇ 그러니까 AKB48가 엄청 좋으니까. 둘 다 열심히하자-고 생각해요. ...... 라고 말하지만 자매그룹의 NMB48와 겸임이네요 (웃음). 여러 가지로 어렵네요.
- 정말 곧 총선거도 시작되니까요. 힘내주세요! 그럼 마지막으로, AKB48와는 관계없이, 둘이서 해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마유유 : 시부야 109앞을 걸으면서 또 스카웃되고 싶어!
- 엇, 그게 될까요.....
마유유 : 맞아요 저희가 고 1, 중 2일때 109앞을 걷고 있었더니 제가 스카우트된 사건이 있었거든요.
유키링 : 그립네
마유유 : 유키링이 '어휴, 가자!'라고 하니까 스카우트한 분이 '어머님도 꼭 함께'라고 말했었어요. 또 한번 그때 일 같은 걸 겪고 싶어!
- 그 말은, 또 한번 와타나베상이 AKB48인걸 모르고 스카우트당해서, 카시와기상이 엄마로 오해받는걸 말하는거죠?
마유유 : 맞아요! 또 겪고 싶어! (방긋)
유키링 : 싫어-!!
10문 10답
마유유 -> 유키링
Q. 유키링의 좋은점은?
상냥한 점요. 모성 같은. 엄마 같아요. 항상 말하지만, 안심감이 있어요.
다카라즈카 이야기도 흥미 없어 보이는 사람에게는 말하지 않거든요. 그래도 유키링에게는 말해버리네요. 뭐든 받아준다고 할까. 저도 안심하고 뭐든 던져버려요.
그럼 마린하고 유키링하고만 얘기할듯 ^ㅅ^ 유키링 보살........ 보살......
Q. 유키링에게 존경하는점은?
라이브에서의 퍼포먼스. 역시 보면 '아이돌이다! 대단하다!' 고 생각해요. 그 표정이나 움직임, 몸짓. 그게 되는 사람은 또 없어요!
그래도 그건 유키링밖에 할 수 없는거니까, 흉내 내려고도 하지 않아요.
Q. 유키링에게 그만뒀으면 하는 것은?
좀 적당히-하는 부분이 많아요. 재밌으니까 좋아하지만서도, 가끔 너무 적당히해버렷. 사람의 이야기를 전혀 기억하고 있지 않아요.
Q. 유키링의 첫인상은?
'엄청 청초한 청순미소녀가 있어! 정말 가늘고(날씬하고), 정말 귀여워!'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만약 남자 고등학생이고 반에 저런 애가 있다면.... 만약 자리 바꿀 때 이 아이가 내 옆자리로 오면 어떻게 하지!?' 하는 상상을 12살의 저는 계속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 유키링을 동물에 비유한다면?
모르겠어요. 저 동물은 잘 몰라서... 강아지, 고양이, 토끼밖에 몰라요. ..... 그럼, 기린. 상냥하고 적당히 하는 기린. 가늘고 기니까!
Q. 둘이 여행을간다면?
카고시마에 가고 싶어. 야쿠시마! '원령공주'의 무대라고 할까, 파워스폿이죠. 그러니까 가고 싶어요. 일단 카고시마를 안내해줬으면 좋겠어!
당장 MBS는 기획합니다... 마유유키링 카고시마 투어... i want...
Q. 유키링의 취급설명서는?
기본적으로 마음이 넓으니까 무엇을 해도 받아주고, 돌려줘요. 그리고 수박을 주면 좋아함. 음. 짱 좋아함. 싫어하는 것은 동물이요.
Q. 유키링의 비밀을 가르쳐줘!
한때, 그린스무디에 빠졌는데, 요즘 얘기를 못 들은 걸 보니 아마 물린 것 같아요.
Q. 둘이서 약속한 게 있나요?
다카라즈카 보러 가고 싶다고 들어서, 데려가고 싶어요. 근데 아직 약속은 안 한 건가. 그럼, 약속은 따로 없네요.
Q. 유키링에게 메세지를.
2,3년전에 DVD를 빌려가서 돌려주지 않았어요...... 라고할까 아직 못봤어. 그러니까 언젠가 보면 돌려줄게!
백유키상 고소하세요 고소
유키링 -> 마유유
Q. 마유유의 좋은 점은?
귀여운 점이요. 매일,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오니기리를 가지고 와요. 그런 점이 너무 귀여워요. 항상 소중히 가져와서, 마시는 요구르트랑 같이 먹어요.
Q. 마유유의 존경하는 점은?
성실한 점. 프로인 점이요. 다음날 일이 아침 일찍부터 있으면, 멤버와 저녁 먹는 것보다도 일을 우선시해서 돌아가요.
사교성이 나쁜 게 아니라요 정말 자신에게 엄격해서. 흔들리지 않는 점이 대단해요
Q. 마유유가 그만뒀으면 하는 점은?
다카라즈카 이야기를 하면 멈추지 않는 것. 저도 좀 흥미가 있긴 한데요..... 그래도 엄청 가르쳐줘서. 고맙지만............ 이라고 말해도
저도 배워도 전혀 기억하지 못하지만요.
(좋은사이다)
Q. 마유유의 첫인상은?
오디션 때부터 제일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제일 처음 나눈 말이 마유유가 다가와서 '그 파카 나도 같은 거 가지고 있어' 였어요. 핑크 꽃무늬의 파카.
친해지고싶어서 한 거짓말이라고 마유가 방송에서 여러번 말했으나 링은 아직 모르거나 듣고도 까먹었나보다
Q. 마유유를 동물에 비유한다면?
치와와. 제일 처음에는 안으면 정말 부서질 것 같았다구요.
지금은 변덕쟁이 고양이일려나. 사람이나 그날그날에 따라, 사람을 대하는 붙임성이라든가 텐션이 달라져요.
Q. 둘이서 여행을 간다면?
하코네. 가깝기도 하고 리얼하지 않나요? (웃음). 전에 마유유가 '온천가고싶어'라고 말했던 것 같아서요.
Q. 마유유의 취급설명서는?
고기를 주면 기뻐합니다. 고기와 아이. 아, 같이 나열하면 안 되겠네요. (웃음)
아이를 좋아하니까, 작은 멤버가 있는 곳을 정말 좋아해요.
지금은 HKT48의 "나코미쿠" (야부키 나코, 다나카 미쿠)를 엄청 좋아해요.
Q. 마유유의 비밀을 가르쳐줘!
사복의 레벨이 날에 따라 들쑥날쑥. 엄청 20살 같은 어른계의 옷을 입는다-고 생각했더니, 얼마 전에 사복을 입는 악수회 날에 져지를 입고 왔어요.
Q. 둘만의 약속이 있나요?
저만의 약속인데요. 제가 AKB48에 있는 한 마유유가 AKB48에 있는 한, 절대로 마유유의 편이 되겠다고- 일방적인 약속을 하고 있어요.
Q. 마유유에게 메세지를.
친구로서도 멤버로서도 동기로서도 정말 좋아해. 존경하고 있어요. 마유유는 특별하다고 생각하니까.
방금보고 급히 쓴거라 의역/오역 매우 주의예요. 수정할게요 ;ㅅ;
하
존나 좋은 대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프레상 뭘 아시네여 ㅎ ㅏㅎ 하 하하하하하하
사진도 존귀지않나여 수박짤 스고이하네 진짜 하하핳하하하하ㅏ하
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
잠시만 머리 풀고 달릴게요
하하하하하하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백유키 보살미.. 저렇게 착해서 어떡합니까 안되겠네 내 품으로 꺼져o^^o
ㅅ ㅏ ㄹ ㅏ ㅇ ㅎ ㅐ ㅇ ㅛ ㅁ ㅏ 유 ㅋ ㅣ
~정신차리고 쓰는 대담 리뷰~
1. 하코네로 꺼져
2. 온천으로 꺼져
3. 제가 이제 개같이 벌어서 티켓보내드리면 되나요 두분 바쁘셔서 못가시려나... 안되는데...
4. 온천으로 꺼져
5. 온천
6. 다카라즈카 얘기 그만하라는데 왜 자꾸 그래 와타나베상 명치맞고싶니?
7. 링은 천사임이 틀림없다
8. 수박짤 진짜ㅠㅠㅠㅠㅠ 넘 ㅇ예뻐요ㅠㅠㅠㅠ
9. 온천
10. 돌려줘라 온천 아니 씨디 아니 dvd
11. 온천 게슈탈트붕괴옴
12. 좋은사이
13. 12살때 계속 그런생각을했다는게 존웃ㅋㅋㅋㅋㅋㅋㅋ 옆자리에와도 말 못걸었을것 같은데 o.x
14. 링 말을 참 예쁘게 하지 않나요 ㅎㅎㅎㅎㅎㅎ 흐흐
15. 주프레사랑해
16. 기억에 남는게 왜 온천밖에없지 그렇게 읽었는데
17. 테게테게 뭐하세요 특방만들어주세요!!!!!!
18.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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