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세이초 이틀 밤 연속 드라마SP」출연 인터뷰

http://www.tv-asahi.co.jp/chihoshi/ (인터뷰 번역. 의역 오역 주의)

마츠모토 세이초 이틀 밤 연속 드라마SP 제 1부 『지역신문을 사는 여자』

■ 마유유가 타무라, 하시즈메와 같은 대 베테랑과 첫 공동 출연! 차분한 어른의 매력을.

 타무라 마사카즈, 히로스에 료코, 미즈카와 아사미 등 호화 캐스트가 출연하는 『마츠모토 세이초 이틀 밤 연속 드라마 스페셜』의 1부에 방송되는 「지역신문을 사는 여자」. 과거에도 영상화되어온 마츠모토 세이초의 걸작 단편 소설을, 타무라가 연기할 작가·스기모토의 시선으로 그린다는 참신한 해석으로 매력이 넘치는 작품으로 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지역 신문을 사는 여자」에 AKB48의 “마유유” 와타나베 마유가 게이샤・유키노(본명 요시다 하루미) 역으로 출연. 스기모토 역의 타무라 마사카즈, 스기모토의 친구인 작가・히가시야마 역의 하시즈메 이사오라는 베테랑 배우 2명과의 공동 출연을 완수했습니다.

 사실 이번 마유유의 출연은, 타무라 마사카즈가 AKB48의 대히트곡「사랑하는 포츈쿠키」를 알고있어, 그것을 들은 스태프가 출연 오퍼를 한 것이 실현! 그런 마유유가 연기하는 유키노는 게이샤이지만 스기모토의 자택에서 스기모토, 히가시야마와 술을 함께할 정도로 막역한 사이. 특히 히가시야마는 본명인 「하루미」라고 부르며 어린 하루미의 매력에 홀딱 반한 모습. 

 비웃는 듯이 구애하는 히가시야마에 대해, 하루미는 「싫어、기분 나빠」라며 상냥하게 떨쳐내는 등 장난으로 행동합니다. 그런 두 사람의 상호 작용을 스기모토가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마음을 치유받는... . 드라마에서는 세 사람의 관계성을 나타내는 평온한 장면들이 전개됩니다.

 한편, 마유유는 게이샤・유키노로서 다다미방에서 두 사람 앞에서 자신의 숙련된 피리를 부는 장면에도 도전. 타무라 마사카즈와 하시즈메 이사오를 상대로 어리지만 차분한 매력이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와타나베 마유 코멘트]

― 이번 드라마의 출연을 제의받았을 때의 감상은?

「역사가 있는 마츠모토 세이초상의 드라마 시리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놀랐습니다. 대선배인 타무라 마사카즈상과 함께 출연시켜 주시는 것도 정말 꿈같은 이야기. 이런 귀중한 경험은 자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1분 1초를 곱씹으며 열심히 연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타무라상과 만나는 아침에는 집에서 나올 때부터 긴장하고 있었어요. 게다가 첫 촬영 장면이 타무라상과 하시즈메상과 함께하는 세 사람의 장면. 대선배인 두 분에게 둘러싸여 정말 긴장해서, 손에서 땀이 나올 정도였어요(웃음). 하지만 두 분 모두 정말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긴장도 풀리고 무사히 연기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대본을 받고 나서는, 타무라상이라면 어떤 식으로 스기모토를 연기할까,하며 이미지를 떠올리며 대본을 읽었어요. 대선배인 히로스에(료코)상, 미즈카와(아사미)상, 하시즈메상의 연기를 상상하면, 한 사람의 시청자와 같은 기분이 되어 혼자 두근두근했습니다.」

― 마츠모토 세이초의 작품도, 게이샤 역도 처음. 연기하는 데 힘들었던 점은？

「유키노는 제 실제 나이보다 연상. 그런 게이샤를 상상해가면서, 행동지도 선생님의 지도에 기초해서, 낭창하면서 아름다운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의식했습니다. 어쨌든 세세한 부분에 주의하면서 게이샤를 열심히 연기했습니다.」

― 드라마에 대한 자세

「제가 출연하는 장면은 드라마의 극히 일부이지만, 많은 대선배분들과 연기를 하게 해주셔서 정말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의 멋진 연기와 스토리로 1분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재미있게 봐주시면 기쁠 거예요.」

타무라, 하시츠메 두 베테랑과 처음으로 얽힌 마유유. 아이돌에서 한꺼풀 벗겨진, 어른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넘치는 연기는 드라마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입니다.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