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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유 인터뷰는 마유닷에서 퍼왔어요~



시야를 넓힌 경험을 살려, 차세대에게 이어지도록 하고 싶다

 


- 개표 이벤트 중, 단상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는 어떤 기분이었나요? 

 평소와는 전혀 다르게, 그렇게 무서운 총선거는 처음이었어요. 무척 불안하고, 빨리 결과가 나와서 끝나길 바라는 마음이 강했어요.



"무서움"과 "불안"이라는 감정이 터진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개표 이벤트 중, 단상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는 어떤 기분이었나요?  

 1위가 되고 총선거를 맞이하니, 위는 이제 없고, 현상유지나 떨어지는 것밖에 없어서...... 그런 기분이라 무서웠어요. 

드라마 (『싸우다! 서점걸』)를 계속 촬영해왔던 터라, 자신을 어필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했다는 것도 느꼈고요. 그래서 결과를 상상하면 불안했어요.



차례로 순위가 발표되는 가운데, 자신이 불릴지도 모른다고 느낀 것은 몇위 정도 때였나요? 

 5위가 끝나고 슬슬 불리려나 하고....



그리고 4위가 다카하시 미나미 씨. 3위에서 이름이 불렸을 때는 어떤 기분이었나요? 

 총선거 전에 갖고 있던 불안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와. 불렸다, 예~이!』라고 느꼈어요. (웃음) 그렇지만 엄청 냉정하게 받아들였어요.



스피치에서도 이전보다 자신을 냉정하게 바라보며 말한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네, 확실히 그래요. 예전의 저였다면 분해서 울거나, 말문이 막히거나 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지금은 그런 느낌이 없고, 그 때 생각한 것을 말하고 싶었어요. 굳이 미리 생각하지 않고 스피치에 임했어요



- 생각했던 것은 말했나요? 

 네, 결과를 받아들이고 솔직한 마음을 말할 수 있었어요. 다만 토쿠미츠(카즈오) 씨가 컷인하는 속도가 빨라져서, 『시간이 없다!』라고 생각했어요. (웃음)



- 다카미나(다카하시 미나미) 씨의 메세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했나요? 

 다카미나 씨와 같은 의견이에요. 저는 포기하지 않았기에, 작년에 1위를 거머쥐는 게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 후배에 대해서, 뭔가 생각하는 것이 있나요?

 최근에는 의식하고 자주 후배를 보게 됐어요. 

 아주 열심히 노력하는 멤버는 응원하고 싶고, 노력하는 멤버에게는 『뭔가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을까』라고 생각해서, 여러가지 조언해주고 싶어졌어요. 

 예를 들어 팀B에서는 사야야(카와모토 사야)예요. 어린 멤버는 어느 쪽인가 하면 마이페이스인 타입이 많은 듯한 느낌이 들지만, 그 중에서도 사야야는 뚝심이 있달까, 맹렬히 힘쓰고, 욕심 있고 한결같이 노력하는 모습이 믿음직스러워서 지켜보고 있어요.



그럼 이번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어떤 1년이었나요?

 시야를 넓힌 것 같아요. 특히 드라마 일을 통해 바깥세계를 경험하면서, 사고가 엄청 바뀌었어요. 

 실은 드라마 촬영에서 인상에 남은 게 있어요. 제 입으로 말하려니 이상하지만, 저는 도중에 포기하는 게 싫어서, 비교적 완벽주의 타입인 것 같다고 자기분석을 했어요. 하지만 드라마 촬영 스탭 분께 『너는 그런 타입이 아니야』라고 똑똑히 들어서...... 무척 쇼크였고, 분했어요. 하지만 분했기에 보다 힘내서 나를 인정받자!하고 불타올랐어요.



- 1위, 2위, 3위의 3명은 AKB48 그룹 11년째로 이어지는 미래에 대한 이정표를 만드는 입장인데, 앞으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지금은 조금 (변화의 속도가) 느린듯한 느낌이 들어요. 

『깅엄체크』(3년 전 선발총선거 곡)경부터 이 3명이 상위인데, 위가 막혔다는 느낌이 들어서, 다들 좀 더 올라와줬으면 좋겠어요. 진심이에요. 상위가 바뀌는 페이스가 좀 더 빨라져야, 그룹 전체도 생기가 넘친다고 생각해요. 

저는 선배와도 후배와도 어느 쪽과도 교류가 있는 입장이라서, 앞으로는 차세대에게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저 자신도 좀 더 노력해야해요.



- 개인으로서는 어떤가요? 

 이번에 드라마를 경험하면서 자극을 받고, 많이 토의하고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어요. 저도 언젠가는 졸업하는 날이 올 테니 아직 이를 위한 준비는 없지만, AKB48 그룹을 생각하면서, 자신에 대해서도 확고하게 생각하고, 여러가지 힘을 길러서 혼자서도 해나갈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메세지 부탁드려요.

 작년보다도 표수가 늘어나서, 여러분이 저를 1위로 만들겠다는, 2연패 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응원해주셨던 게 정말 전해졌어요. 

 정말 아무리 감사해도 모자란 기분으로 가득해요. 앞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많이 공유하고, 함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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