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케비 신문 읽고 사족

2015. 11. 21. 21:21

에케비 신문 읽고 사족



개인적으로는 5000자 인터뷰보다도 맘에 들었다 5000자 인터뷰는 광고 빵빵 때려놓고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다면

이거는 기대 0인 상태에서 읽었는데 재밌고 양도 많고 평소에 안하던 이야기들 이것저것 들어서 좋았음. 역시 편한 사람들 사이에서 인터뷰해서 그런가(?)


처음 머리가 질려서 바꿨다는 것도 트위터도 서점걸끝나면서 그만두려고 했다는 것도 너무나 마유다워서 웃겼음ㅋㅋㅋㅋ

야 너 말고 우리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서점걸 끝나면 트위터도 끝이겠거니.... 

총선거는 질문 나오자마자 이걸 또 묻나 지겹다싶어 인상쓰면서 읽었는데 안들었던 얘기들이었고(?) 듣고 싶었던 말도 있어서 좋았고.


3회 총선때 2회때와 전혀 다른 스피치에 어른스러워졌다는 말이 좀 나오고 5회 총선때였나 독기빠졌다고 어른스러워졌다고 한창 얘기 나왔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그닥 못느꼈는데(오히려 독기빠졌다는 말은 싫어했음) 여튼 요즘 좀 느끼다가 이 인터뷰로 많이 느낌. 

는 내가 아직 어른스럽지 못하니까 뭐라고 평가가 불가능 ㄷㄷ 마유상 사회생활 9년차 ㄷㄷㄷㄷ 조용히 해야 ㄷㄷㄷ

나도 어렸을때는 마유 욕 하나에 분노하고... 내 오시가 어떻게 보여질지에 대해서 걱정하고 하나하나 신경쓰던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다 비켜~!~! 어쨌든 예쁘다 어쨌든 좋다 어쨌든 와타나베 마유 짱이니까 함께 덕질합시다 좋은 아이예여~!~! 잘해드릴게여~!~!~!~!!!!

.... 마언니한테 어른스러움 배워야겠네 아직 나는 한참 멀었따


그리고 후배얘기들

지켜보고 있는 멤버로 요 1년간 쥬리랑 사야야는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것 같은데 쥬리랑은 A때부터 꽤 친하고 쥬리도 마유 얘기 많이하고 접점이 보이는데

사야야는 진짜 접점 1도 안보이는데 자꾸 지켜보고 있다고 하니까 정말 뒤에서 몰래 지켜보고 있다는거 믿겨지는 부분임 두분 좀 친해지세오

마유 주니어가 생긴다면 어떤 기분일지 모르겠지만 재밌을 것 같당. 키운다는게 어떻게 키운다는거징ㅋㅋㅋㅋㅋㅋ


또.. 무대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당 이 얘기도 끊임없이 나오고 사적으로도 자주 보러 가는 것 같구.

나는 솔직히 무대 1도 모르지만 마유가 좋고 꿈꾸는 곳이라면 열심히 해서 언젠간 말하는대로 도전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당 보러갈거얌! 응원해!





여튼 조은 인터뷰였다 마유랑 같이 걸어가는 길이 참 좋당 ٩(ˊᗜˋ*)و




와씨 이거 쓰다가 와타나베 마유 트위터보고 예뻐서 오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댜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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