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WPB 다카미나 X 마유유「AKB48를 지키다」대담

2005년 12월 8일에 극장 데뷔한 AKB48도 드디어 10주년!이라는 것으로 다카하시 미나미상, 코지마 하루나상, 와타나베 마유상의 등장입니다! 

이번 회에는 내년 3월 말에 졸업하는 다카하시 미나미상과 두 사람의 대담 2연발! 평소에는 듣지 못하는, 진검 가치(진심)토크(?). 꼭 읽어봐주세요~~~!

다카미나 X 마유유 「AKB48를 지키다」

다카하시 선거가 끝나고부터, 마유의 의식이 또 조금 바뀐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와타나베 으-음. 바뀌었네요. 뭐라고 할까요, 해방되었네요.

다카하시 응. 그런 느낌이지(웃음). 뭔가 작년, 총선거에서 1위를 하고 나서, 굉장히 초조해하고 긴장하면서 「한번 더 1위를!」이라고 생각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그런 와중에 3위가 되었다는.

와타나베 그러네요. 1위의 압박, 센터의 중압은 역시 어려웠네요.

다카하시 나도 이번 『입술에 Be my baby』에서 센터를 하게 되었을 때, 마지막이라고 딱 정해지고 나서 한 건데도 역시 센터는 힘들다고 생각했어. 그건 대체 뭘까?

와타나베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네요. 초조하게 「(궁지에) 몰리고 있어!」같은 건 아니지만…… .

다카하시 맞아맞아. 그래서, 1위가 아니게 된 지금은 어때?

와타나베 지금은 좋은 의미로는 모든 중압에서 해방되어서 한 꺼풀 벗겨진듯한, 새로운 제가 된 느낌이에요. 

역시 작년과는 전혀 달랐네요. 좋은 의미로 어깨의 힘이 빠졌다고 생각해요. (마음대로) 쭉쭉 하고 있어요.

다카하시 응응. 좋은 거야. 그럼, 작년 총선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와타나베 「총선거 싫다~」라고 생각한 적은 있어요. 하지만 「우리들이 고조되지 않으면!」이라는 기분도 있어요.

다카하시 고조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후배들은 나오고 있어?

와타나베 그러네요…… 후배들은 더 힘차게 나와주어도 좋을텐데, 라고 생각해요. 특히 AKB48의 후배들은 더욱. 성장 잠재력이 있는 아이들이 엄청 많은데. 

처음 총선거에서, 레나짱(전 SKE48의 마츠이 레나)이 스피치에서 「저는 만족하고 있지 않아요!」 「언젠가 1위가 되겠습니다」라고 감정을 생각한 대로 말했잖아요.

지금은 없네요..

다카하시 없네. 당시의 레나나 마유는 「위로 가고 싶다」라는 기분과 무모함이 있었어. 그래서, 팬분들도 「무모하지만 응원하고 싶다」라고 생각해주었지. 

하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마음 어딘가에서…… .

와타나베 체념(단념)하고 있다.

다카하시 …… 그런 부분이 있네.

와타나베 저에게 있어서 총선거는, 1년에 한번 그때만 솔직하게 모든걸 말할 수 있어요. 그때의 감정을 마음 가는 대로 생각한 그대로 모두 토해내네요. 

그러니까 모두도 말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서. ……하지만 저도 그런 어드바이스를 후배에게 하지 못해요. 물론 주의도 그렇지만. 

……말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다카하시 예를 들면 주의 같은 건, 항상 말하지 않는 마유가 말하면, 상당히 초조해할 거야.(焦る) 얘기해보면 어때? 마유 급으로 말하지 않는 유키링과 둘이서 같이.

와타나베 아~~. ……하지만, 그럴 시기가 올 거라고 생각해. 그런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올 거라고 생각해요. 

다들 한마음으로 해나가지 않으면 AKB48은 계속해나갈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다카하시 오오! (웃음)

와타나베 그렇게 생각해요. 솔직히, 불안뿐이에요. 다카미나상이 없는 AKB48은.

다카하시 하지만 모두 불안한 건, 원진같은 때에 내 발언을 듣고 「아, 다카미나상이 내가 말하고 싶은 걸 말해주었어!」라고 생각해주잖아. 

「말하기 어려운 것을 말해주는 사람이 없어져버려!」라고. 그런 생각에서 불안한 거야. ……그러니까 단순하게, 마유가 모두에게 말하면 된다고!

와타나베 ……그러네요.

다카하시 응. 마유의 발언은 평소에 하지 않는 만큼, 절대로 나보다도 영향력이 있을 테니까. 

……사실은, 그런 것을 마유에게 바라면 안 되는 거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될 시기가 올 것 같아.

와타나베 그러네요. 그런 입장이 되지 않으면이라고 생각해요. 다카미나상이 없어진 새로운 AKB48으로 커다란 것을 해내고 싶다고 생각하므로. 

새로운 멤버로 오리콘 1위를 하고 싶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AKB48만큼의(과 같은) 길을 걸어가면 안심할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AKB48을 지키는 것이 되겠구나 라고.

다카하시 지금부터 남은 모두가 어떤 미래를 계속해나갈지가 기대돼. 

그리고, 그렇게 되었을 때 마유가 "마유유"가 아니고 "와타나베 마유"로서 일을 해나가게 되면 기쁠거야.

의역/오역 많아유 u_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