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않고! AKB48 팀A 와타나베 마유

 

그 마음을 잊지 않고, 그런 의식을 늘 마음에 간직하고 활동해왔어요.

 

2기생 오디션에서 떨어졌었는데요,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리벤지 해서 3기생 오디션에 붙어서.
그때는 정말 기뻐서.. . AKB에 붙고, 데뷔했던 기쁨을 잊지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Q. 어렸을때는 어떤 아이였나요?

 

기본적으로 얌전한 아이였어요. 엄청 취미에 몰두하는 아이였구요. 그건 지금도 변하지 않았지만요 (웃음)

그림그리는걸 정말 좋아해서, 유치원시절부터 AKB에 들어갈 무렵까지는 계속 만화가가 되고싶다는 꿈이 있었어요.

 

 

Q. AKB48에 들어가서 활동을 시작했을 무렵은

 

정말 오로지 레슨, 레슨뿐이라.. 정말 겨우겨우 해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하고 싶어서 했던 거니까.. 레슨이 힘들었지만 즐거워서.. 즐거웠네요!
힘들어도 즐거운 기분이 있으니까 힘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극장 공연은 제일 좋아하는 일이네요. 역시 원점이니까.
매번 스테이지에서 막이 올라가기 전 스탠바이하고 있을 때, 데뷔 무대 때의 기분을 떠올려요.

 

 

 

 

 

Q. 스스로 자신을 가지게 된 것은 언제?

 

솔로 데뷔를 하고 나서부터일까요. 그때까진 선배 멤버들에게 쫓아가지 않으면! 하는 기분이었는데요.
역시 솔로 활동에서는 제 일은 전부 스스로 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 

그런 자각이 생기고, 혼자서 자신의 일을 하면서 자신이 생겼네요.

 

 

 

 

Q. 다카라즈카에 흥미가 있다고 들었어요

 

네, 있어요~ 무대에서의 행동거지나 시선 사용 같은 게 정말 프로라.
정말 전문적인 공부가 되는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좋은 부분은 흡수해서 제 무대에 살리려고 하고 있어요.

 

 

Q. 존경하고있는 사람은 있나요?

 

총감독 다카미나상.

전부터 존경해왔네요. 멤버 한명한명을 제대로 이해하고있고, 그런 이해력같은게 저는 없기때문에.

저 스스로의 일뿐만 아니라 주위도 둘러보지 않으면! 하고 생각해요.

 

 

 

 

Q. 20살이 된 올해의 포부는

 

20살이 되니까, 역시 성인으로서의 자각을 가지고 행동을 하고싶고.

선배멤버도 줄어들고있고, 제가 그룹에서 선배인 위치가 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그룹을 이끄는 존재가 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