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W'S BLOOD 와타나베 마유 X 미야와키 사쿠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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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와타나베 마유와 HKT48・미야와키 사쿠라가、7월 23일(토) 시작되는 Hulu오리지널 드라마 「CROW'S BLOOD」에서 W주연을 맡는다。

실은 이 작품、아키모토 야스시가 할리우드 영화「쏘우」시리즈의 감독、댈런 린 바우즈만과 팀을 이룬 미일공동제작의 호러 서스펜스。

할리우드의 촬영기법과 일본의 스탭에 의해 만들어진 박력있는 영상 속에서、와타나베와 미야와키도 전력 투구로 연기하고 있었다。


그럼 두 사람이 본격 호러에 도전한 소감과, 작품에 대한 생각을 말해주었다。



―― 두 사람이 연기하는 역할에 대해 알려주세요!


와타나베 마유:제가 연기하는 것은、이소자키 카오루라는 평범한 여고생이에요。하지만、수수께끼의 전학생 마키가 오고나서、여러 사건에 휘말리게 돼요。그 사건을 통해서、카오루가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부분도 그려지기 때문에、주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야와키 사쿠라:저는 그 수수께끼의 전학생 토가와 마키를 연기하는데、마키는 꽤나 이상하고 어딘가 평범하지가 않아요。그렇기에、눈 깜빡이는 것이 적다거나、사람들과 이야기할때의 거리(퍼스널 스페이스)를 무척 좁게 하거나、불쾌함을 드러내는 것을 의식했습니다。



―― 본격 호러 서스펜스인데、원래 호러계는 자신있나요?


와타나베:실은 저、호러도 그로테스크 한 것도 전-혀 보지 않기 때문에、대본을 읽었을때는、진짜냐…라고 생각했어요(웃음)。


미야와키:호러는 무리지만、영화 「쏘우」는 전 시리즈를 보고 재미있었기 때문에、나 호러계도 할 수 있겠구나. 라고(웃음)。



―― 호러에 약한데、촬영중에도 힘들었던 것은?


와타나베:촬영 자체는 무섭지는 않았지!


미야와키:네、반대로 즐거웠어요。제작총지휘인 댈런상은、본방중에 소리지르시고(웃음)。


와타나베:맞아!그로테스크한 장면이면 텐션이 올라가서、점점 아이디어가 솟아나셨던 것 같아。


미야와키:「더 피의 양을 늘려!」라고 외치셨죠(웃음)。


와타나베:그 피가、정말 대단한 양이라!지금까지 없는 경험이 되었어요。


미야와키:정말 놀랐죠。저는 방금 자른 사람의 목을 쥐는 씬에서、댈런상처럼 텐션이 올라가버렸어요(웃음)。



―― 애초에、사쿠라쨩의 극중 메이크업에 놀라버렸습니다만…(웃음)。


미야와키:마키는 평소에 이런 얼굴이라(웃음)。


와타나베:처음 사쿠라의 메이크업을 봤을 때는、깜짝 놀랐어요!


미야와키:저도예요(웃음)。눈 밑은 엄청 까맣고、안색도 나쁜 메이크업이라…。


와타나베:하지만 2일째 정도에는 익숙해졌어。촬영중에는 맨 얼굴을 보면 반대로、평소와 뭔가 달라?라고 생각해버리는。


미야와키:맨 얼굴을 잊어버릴 정도로 익숙해진(웃음)。


와타나베:반대로 지금은 이쪽이 진짜 얼굴 같은 느낌!


미야와키:아하하하하!(웃음)


와타나베:하지만 메이크업 뿐 아니라、마키를 연기할 때의 사쿠라는 평소와 전혀 달라요。역에 몰입하는 것이 대단해서 시선을 마주하는 것만으로 공포를 느끼는 순간이 있었어。리얼로 위축됐어!


미야와키:호러는、겁먹는 사람이 있어야 성립되는 거니까、마유상이 있어주어서 마키의 존재가 확립된거예요!



―― 본작은 키스하는 것으로 인해 감염되어버리는거죠。


미야와키:저는 대부분의 멤버와 촬영하면서 키스했어요! 게다가 여러 각도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횟수가 많아요。1명당 20번 이상 키스했을까! 테스트때부터 확확 해버렸어요(웃음)。


와타나베:그거 빨리 보고싶다ー!



―― 만약 두 사람이 키스해서、서로 감염된다고 한다면 어떤 부분에 감염되고 싶나요?


미야와키:마유상의 모든 것에 감염되고 싶어요(웃음)。


와타나베:엣!


미야와키:아이돌로서 완벽하고、귀엽고!


와타나베:그런… 하지만 기뻐。


미야와키:정말이에요! 마유상의 클론을 엄청 만들고 싶을 정도(웃음)。


와타나베:고마워(웃음)。사쿠라로부터는、천성인 미소녀인 부분에 감염되고싶어。젊음도 흡수하고 싶고!


미야와키:젊음은 다르지 않아요~!


와타나베:아니야아니야、10대와 20대는 다른걸(웃음)。



―― 마지막으로 메시지 부탁합니다!


와타나베:이 작품은、호러면서 그로테스트한 서스펜스 드라마지만、이런 작품에 서투른 분들도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할리우드의 감독님과 카메라맨분들이라 무척 영화가 아름답고、그로테스크이지만 왠지 끌려버리는 신기한 매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미야와키:영상은 정말 예쁘네요。일본의 작품과는 전혀 달라요。본고장의 스탭분이 만들어주셔서、색채가 선명하고 음영도 무척 짙어요。


와타나베:호러가 서투르다고 생각했던 저도、영상에 끌려 보았기 때문에、여러분도 꼭 보셨으면 해요(웃음)。


미야와키:댈런상과 AKB48의 콜라보 작품을 만든다고 발표되었을 때、아키모토상이 「50:50으로는 의미가 없다。댈런상의 세계에 AKB48가 100%물든 작품이 보고싶고、그것의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하셨기에、이번에는 아이돌이라든가 AKB48이라는 개념을 버리고、등신대의 모두와 전력으로 도전했습니다。댈런상의 세계에 물든 저희들을 보아주셨으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샄 더블 인터뷰 넘나 좋다ヽ(′▽`o)ノ=)=)=)=)=)